7월의 일기
보양식 먹으러~분당까지 갔다. 분당까지 먹으러 갈만한지는 좀 의문이었던 염소탕.
백종원식 된장찌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좀 짜고 맛있었음.
건대 소년상회. 가게가 작고 시끄럽지만 음식은 맛나 맛나.
홍대에서 친한 동생 만나서 치맥을! 2주연속으로 전직장 동료들을 만났네. 씹어도 씹어도 씹을게 있는 전 직장;
신랑이 또 순대볶음 해주고♥
회사 점심시간에 볼일보러 나왔다가 마신 커피. 빅사이즈 커피.
교대귀족족발의 냉채족발. 연애할때 한번 먹어보고 그 맛을 잊지못해 다시 갔는데, 맛은 있었는데 그때만큼 맛있지 않았다. 왜일까?
회사 책상위에 파란색 고양이 한마리 ^ㅅ^ 이런 깜찍한 아이디어 내신 분께 각휴지 1통 팔때마다 인센티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함미다!
회사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은 책. 나의 마음과 같은 제목. 좋아하는 작가고 오랜만에 신간을 읽어봤는데,
여전히 잘읽히고 즐거운 이야기들을 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