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하울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적게사기!
쓸데 없는 소비를 줄이고, 꼭 필요한것들을 신중하게 골라서 사고 싶은데 막상 쉽지는 않다. 
새물건을 보면 충동적으로 사고 싶고 예쁘고 쓸모없는것들 사고 싶기도 하고,
일하느라 힘든 나에게 ㅎㅎ 소위 말하는 '시발비용' 포장하자면 '셀프선물'도 해주고 싶다.
그래도 무엇이든 살때 한번은 더 생각해보고 사는걸로!
그런 목표가 있으니 구입한것들을 기록하기.
이달엔 화장품을 좀 샀는데 다음달엔 화장품을 사지 말아야겠다. 아 스킨은 떨어져가니 스킨만. 

친구가 생일쿠폰있다고 해서 사는김에 내것도 부탁함.
이니스프리 노세범파우더 (항상 코주변이 번들거리는데 이걸로 좀 나아질까?)
세컨스킨 마스크 2장 (이마스크 재질 부들부들하고 너무 좋다. 하고나면 피부가 촉촉)

보코통솜 1+1 (좋다고하니깐, 부드럽게 잘 닦인다)
에뛰드 립라이너 (틴트 쓸때 자꾸 입술 주변이 착색되는거 같아서 사봄)

퓨어비타민 립틴트 타투 스트로베리 (발색 짱)

스킨푸드 수분베리 앰플 (아직 사용전, 스킨을 닦는 용도로만 써서 스킨후에 수분 보충용)

뮤지컬 쓰릴미 예매 (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