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6

(모바일론 10장씩 밖에 업뎃이 안되니깐)어제로부터 최근 사진 10장만 업데이트. 
요새 기록에 소홀해서 뭐라도 남겨놓을까 싶네. 지나고나면 기억이 너무 흐릿해지는게 아쉽더라.

연극 유도소년 ​
친구가 이벤트 표 잡아서 보여줬다 :-) 중간 중간 90년대 인기댄스곡이 신나고 ㅎㅎ
내용은 슬램덩크나 H2의 감성인데 은근 짠하고, 현실 감각을 잃지 않은 부분이 좋았다.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는 것.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걸 함께 먹는게 행복이라는 것.

​대만여행 준비는 우왕좌왕 하는 중. 시중은행을 이용할까 하다가 주말에 명동에가서 했다. 
날리는 내 머리카락 그림자;; 비교적 저렴하게 해서 만족. 
명동은 남의 나라같아서. 남의 나라 여행 온 기분으로 구경 좀 하다가 왔다. 

​볶음밥! 우리 신랑은 모든 음식에 깻잎을 넣지.나도 깻잎 좋아하는데... But...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맥주는 한캔 사오고선 안주 내놓은것들.
소세지랑 양파 파프리카 볶다가 베이크드빈 두스푼 딱 넣어서 먹음 케챱소세지볶음맛 나면서 맛있음!! 

​요새 핫하다는거 사봤어요. 근데 허니버터칩만 못한 꼬깔콘 ㅠ.ㅠ 
초코에몽은 아주 달달하고 좋았다. 근데 칼로리가 칼로리가(!!!)

​대만여행 준비하다보니 공차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음. 평소처럼 50 50으로 먹었는데 이날은 좀 달더라.

​금요일엔 멀리까지 가서 밥먹는데 서울숲 키친로딩 함박스테이크! 맛나맛나. 싹싹 긁어먹음.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서 오뚜기 사골육수 팩과 베이크드 빈을 투하하여 만들었는데,, 고급진 라면 맛. 

​왕십리 아이맥스로 분노의 질주 보러 간날 (이전에 두번이나 예매하고 시간 맞춰 못가서 취소하고 ㅠㅠ 세번째 성공)
핫케이크에 소세지랑 감자샐러드 올려주는건데 의외로 맛있었네. 감자샐러드가 약간 과했지만.
영화 너무 재밌었다. 킬링타임용 무비로 짱! 전작 시리즈 하나도 안봤지만 보는덴 지장없음.

칭구가 여기 있대서 ㅋㅋ 만나러 찾아간날. 마크오빠만 멀찍이서 살짝 봤다. 

Posted in : 불면증의 버스 at 2015. 4. 27. 16:29 by 초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