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일기 두번째
불고기 먹고, 이쁜 모자도 사고, 기분좋게 집에 오다가 대판 싸움. (일방적으로 내가 화냈지만...)
그래서 신랑이 미안하다며, 꽃을 사왔다;;; 어이없어서 웃고 말았네.
6월의 목표중 하나는 운전연수! 뒷차가 화나지 않게 얌전한 문구루 골라보았다.
10년 넘은 장농면허가 처음 차를 운전하니 어찌나 식은땀이 나고 멘붕이던지(...)
르타오 치즈케익. 샴페인 완전 맛있고 치즈케익은 살살 녹는다.
제주도에 내려간 친구 만나러 나도 슝~
메르스가 한창때라, 이런걸 나눠주며 열추적감시카메라도 있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ㅠㅠ 내가 간날 억수같이 비가왔다 ㅠㅠ 종일 비가 왔다 ㅠㅠ
제주도만 가면 비가옴...
굴하지 않고, 맥주도 마시고
피자도 먹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