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일기 두번째

​불고기 먹고, 이쁜 모자도 사고, 기분좋게 집에 오다가 대판 싸움. (일방적으로 내가 화냈지만...)

그래서 신랑이 미안하다며, 꽃을 사왔다;;; 어이없어서 웃고 말았네.

​6월의 목표중 하나는 운전연수! 뒷차가 화나지 않게 얌전한 문구루 골라보았다.
10년 넘은 장농면허가 처음 차를 운전하니 어찌나 식은땀이 나고 멘붕이던지(...)

​르타오 치즈케익. 샴페인 완전 맛있고 치즈케익은 살살 녹는다.

​제주도에 내려간 친구 만나러 나도 슝~

​메르스가 한창때라, 이런걸 나눠주며 열추적감시카메라도 있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ㅠㅠ 내가 간날 억수같이 비가왔다 ㅠㅠ 종일 비가 왔다 ㅠㅠ 
제주도만 가면 비가옴...

​굴하지 않고, 맥주도 마시고

피자도 먹었지 :-)

Posted in : 불면증의 버스 at 2015. 8. 3. 14:59 by 초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