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일기

​보양식 먹으러~분당까지 갔다. 분당까지 먹으러 갈만한지는 좀 의문이었던 염소탕. 

​백종원식 된장찌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좀 짜고 맛있었음.

​건대 소년상회. 가게가 작고 시끄럽지만 음식은 맛나 맛나.

​홍대에서 친한 동생 만나서 치맥을! 2주연속으로 전직장 동료들을 만났네. 씹어도 씹어도 씹을게 있는 전 직장; 

​신랑이 또 순대볶음 해주고♥

​회사 점심시간에 볼일보러 나왔다가 마신 커피. 빅사이즈 커피. 

​교대귀족족발의 냉채족발. 연애할때 한번 먹어보고 그 맛을 잊지못해 다시 갔는데, 맛은 있었는데 그때만큼 맛있지 않았다. 왜일까?

​회사 책상위에 파란색 고양이 한마리 ^ㅅ^ 이런 깜찍한 아이디어 내신 분께 각휴지 1통 팔때마다 인센티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함미다! 

회사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은 책. 나의 마음과 같은 제목. 좋아하는 작가고 오랜만에 신간을 읽어봤는데,
여전히 잘읽히고 즐거운 이야기들을 쓰고 있었다.

Posted in : 불면증의 버스 at 2015. 8. 19. 15:30 by 초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