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일기

​지금 읽고 있는책 

포커스 리딩. 새로 옮긴 부서의 부장님이 추천해주신 책. 이 책을 읽고 독서법을 연습하면 책도 훨씬 많이 읽고 쉽게 잘 읽을수 있다고 하여서 연습하고 있다.

새부서
이제 옮긴지 한달 조금 넘었다. 하던 분야랑 다른 업무가 섞여 있어서 부담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어떻게든 되겠지! 했던 마음이 어떻게든 되려나... 라는 마음을 바뀌고. 두려움이 불쑥 불쑥. 아, 쉬고싶다.

@라이너스바베큐 이태원
미국에서 바베큐 먹으면 이런 맛일까! 고칼로리는 맛없을수가 없다. 사람이 많아 시끄러웠지만 즐겁게 떠들면서 맛있게 먹었음.

​근처 어느 카페에서 차와 케이크. 딸기 타르트인데 치즈가 많이 들어갔는지 짠맛이 좀 튀더라.

​​주말엔 신랑이랑 영화보고 (주토피아 짱짱 재밌었어) 그 근처 추천받은 이자까야에 갔다. 
맥주보다 첫경험한 진저하이볼이 맛있었고, 음식은 아주 굿굿. @이수역 아오키

​팀회식! 닭발을 처음으로 먹어봤다. 나름 모양도 별로고 혐오 음식; 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쫀득 쫀득 오돌오돌한 맛과 식감을 겸비한 음식이었음. 좋아하는 음식이 되진 않을거 같지만... 뼈없는게 먹기가 좋았는데 저 국물 닭발의 국물이 참 맛있었다. 숙주랑!ㅎㅎ

​낙타 카페에서 낙타랑 인사.

​또 회식하고, 커피 마시러. 부장님이 회식을 좋아하신다. 설탕을 끊으신 부장님의 시럽 안넣은 자몽파인에플 쥬스는 맛이 없었어.

신세계 상품권을 16만원치나 가지고 갔지만 그것을 오바해서 장본날. (생필품을 많이 샀기때문이겠지..?) 삼겹살과 새우와 와인. 훌륭한 조합이었어!! 


Posted in : 불면증의 버스 at 2016. 4. 14. 11:18 by 초코슈